2017년 7월 2일 일요일

6월 27일

6.27
ongoing c++ 

막다른길 에 도달한게 아닐까 싶어지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맨땅에 삽질도 정도껏인데, 끝이없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는 기분이 드네요.

살찍 팁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방향은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프로그래밍 쪽에서 지인 실무자에게 문의를 구했고, 돌아온 답변은 내가 하고있는 방식이 슬프지만 유일한 방법이라는 위안같지않은 위안을 얻었습니다.

오늘 종일 확신을 가지고 파고있던 소스파일은 결국 다른 작업물의 파일이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동시에 어떤 작업에 필요한 소스파일인지 알아내는 방법을 얻었기 때문에, 완전히 의미 없는 성과는 아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되었듯이, 이제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고 스톱, 어느쪽이든 이제 정해야 할 시기가 다가옵니다. 시간을 더 달라고 하고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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